연약지반계량에 관하여...
저의는 현장타설말뚝시공 업체입니다.... 주로 대구경말뚝공사을 하구 있습니다....
교량공사를 하는 도중 의문사항이 있어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ABUT 자리 말뚝을 작업을 하려구 하는데 원래 계획고 보다 6-7m정도 낮게 성토가 되있어서 그자리를 다시 성토를 하게 되었습니다.. 성토는 원청사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그위에다가 Φ1200말뚝굴착을 하고 철근망근입을 하고 레미콘타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생각을 해도 성토를 하고 다짐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시공한다는것이 나중에 이상이 있을꺼같습니다.. 원청사에서는 그냥 묵인을 하고 넘어갈려는 상태이구요 저의 업체에 책임을 넘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상황에서 지반계량을 해야만했다면 그공법과 지금 이상황에서 말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제능력 부족이라서 그런지 찾을수가 없습니다... 속시원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N치가 6이하인 연약지반입니다.. 성토후 작업한 말뚝길이는 39M정도입니다.. 이런연약지반에 설치된 기초말뚝에 시공후 발생될수 있는 모든 피해현상을 기술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공 한가득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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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발생 가능한 영향 입니다
1. 말뚝의 침하.
말뚝의 단부가 단단한 지반에 거치되지 않으므로서,
전체 연약지반이 침하할때 같이 침하한다.
[방지대책] 연약지반에 타설되는 말뚝은, 단단한
지지지반까지 타설되도록 하고, 반드시 말뚝재하
시험을 거쳐, 지지지반의 지지력이 충분한지 확인.
2. 말뚝의 부마찰력에 의한 허용지지력 감소.
말뚝 주변의 흙은, 말뚝에 주면마찰저항을 줘서
말뚝 지지력에 증가요인을 제공하지만, 연약지반
에 타설된 말뚝은, 주변 연약지반이 침하하면서
이러한 正의 마찰력 대신, 負의 마찰력이 유발
되고, 이 부마찰력은 작용하중으로 말뚝에 얹어
지므로, 말뚝 하용지지력이 감소한다.
[방지대책] 말뚝의 계산된 소요허용지지력을 주는
본당 직경이나 천체 본수를 늘리므로서, 부의 마찰
력 유발에 대비하고, 말뚝 주면에 역청재를 칠해
줘서 주변 연약지반 침하시 부마찰력 유발을 최소화.
3. 말뚝의 세장효과 증가로 인한 buckling 우려.
주변 연약지반이 타설된 말뚝에 횡지지력을 주지
못해서, 말뚝이 하중을 받아 옆으로 휘려고 할때
잡아주지 못한다.
[방지대책] 말뚝의 타설길이가 길어지는 경우
여러본을 수직방향으로 이어 타설하게 되는바,
이음부분의 시공에 각별하게 신경쓸것이며, 말뚝
이 되도록 수직도를 유지하면서 타설되도록 관리.
또, 소요직경보다 한단계정도 큰 말뚝을 사용
하므로서, 세장비를 되도록 감소시킨다.
4. 말뚝타설시 주변 연약지반 교란
타설충격이 전파되어, 주변 연약지반의 교란이
유발되어 전단강도가 감소. 또한, 과잉간극수압
발생으로 인해, 압밀침하가 유발된다.
[방지대책]
-주변 연약지반의 압밀대책 수립; 연약지반대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압밀침하에 대한 대책이
요망됨. 아닐경우, 말뚝으로 지지된 부분과
여타 비처리 부분간이 부동침하로, 연결관로나
도로가 끊기는등의 문제 발생.
-파일설치시 항타공법보다는, AUGERING으로 미리
지반에 공간을 만든후, 말뚝을 근입시켜 시공을
완료하고, 마지막 지지층 근입시 마무리만 항타
한다.
이미 말뚝 작업을 하셨고 성토는 다지지 않은 상태인데다 구경도 소도 아닌 대에
+ N값이 겨우 6 ㅡㅡ^
흠 경비가 다소 많이 들더라도 원청사에 의견을 제출 하여 성토를 다짐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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