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골에서 사용되는 내화 피복의 종류중 가장 많이 쓰는것이 무엇이죠?
철골에서 사용되는 내화 피복의 종류가
제가 알고 있는게 4가지 정도 되는데
콘크리트 타입, 건식, 합성 내화피복, 뿜칠 정도 거든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을 2가지 정도 꼽자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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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되는 부위는 내화페인트를 많이 쓰는것 같구요
마감이 형성되는 부위는 내화뿜칠을 많이 쓸껄로 생각 됩니다.
내화페인트는 마감상태가 좋아 단가가 아주 비싸구요
뿜칠같은경우 많이 거칠고 두께또한 두꺼워서
단가는 많이 싼편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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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화뿜칠이 가장 많습니다.
현재 철골에 대한 내화피복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내화구조인정센터에서 내화구조 인정을 획득한 제품만이 사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개략적으로 소개를 드리면 다음의 3종류가 대표적이며, 이중 가장 다수는 뿜칠에 의한 시공방법 입니다.
1. 내화뿜칠
내화뿜칠은 현재 습식과 건식 방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재료는 석고나 시멘트계 결합재에 질석, 퍼라이트 등의 내화세라믹재를 혼합하여 뿜칠을 하고 있습니다.
시공이 비교적 간편하고, 3시간 내화구조까지 나와있으며, 가격이 저렴하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공시 분진 및 오염 문제 등의 환경적 측면을 고려하고 있으나 성능이나 가격면에서는 우수하며, 시공시 철골 모서리부분의 두께확보를 충실히 해야하고, 밀도 및 부착력 평가를 하게됩니다.
2. 내화도료
내화도료는 얇아서 사용성이 좋습니다. 보통 1시간구조는 1-2mm, 2시간 구조는 10mm 이내의 두께면 성능확보가 가능하나, 뿜칠에 비해 내화성능이 다소 낮아 주로 1시간 내화구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내화도료는 하도-중도-상도라고 하여 3단계로 칠하며, 하도는 광명단, 중도는 베이스코트라고 하여 발포되는 내화도료, 상도는 외부 마감용 도료를 말합니다.
화재시 중도 부분이 발표되어 단열층을 형성함으로써 내화성능을 지니게 됩니다.
3. 내화보드
일반적으로 방화석고보드를 철골표면에 설치하여 내화성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제품명으로는 인케이스먼트시스템이라고 하여 내화구조 인정을 받은 곳이 있습니다.
건식공법으로 설치시간이 짧고 뿜칠등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시공이 어렵고, 가격이 비싼것이 흠입니다.
4. 기타
이외에도 교과서에는 콘크리트피복, 몰탈마감, 벽돌쌓기 등이 있으나, 시장에서는 위의 3가지가 주로 순서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품질관리나 시험방법등에 대한 것을 길어질것 같아 생략합니다.
좋은 정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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