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용어 중 '긴장'과 '인장'의 차이,Relaxation의 의미는 어떻게 되나요?
건설용어를 공부하는 중에,
너무 생소해서 그럽니다.
먼저, PC강봉을 긴장한다, 인장한다 의 차이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Relaxtion손실, 탄성수축손실 은 또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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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재라고 하는것을 토목용어 사전에서 찾아보니 tendon으로 나오네요 인장재라고 하는데 인장재는 tension member라고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tendon의 뜻은 프리스트레스 구조물이나 어스 애커등에 쓰이는 PC강재를 뜻합니다. 그러나 인장재라고 하는 것은 구조물의 부재중에 인장력이 걸리는 곳에 사용된 부재를 말합니다.
제 생각엔 긴장재와 인장재의 구분은 처음부터 인장을 위해서 부재를 넣엇는가 아니면 부재의 일부가 인장력으로 인해서 인장재가 되는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인장재는 하중의 위치나 형태가 달라지면 압축재가 될수도 있고 하중을 안받을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긴장재는 부재를 인장시켜서 RC에 압축력을 발생시키고자 하는 부재이므로 압축력은 받을수 없습니다.
Relaxition 손실이란 긴장재를 긴장시킨후 정착하고 긴장력을 해방시키면 이론상 긴장된 상태가 100% 유지되어야 하지만 기계적인 마찰등의 이유로 놓는 순간 일부가 손실됨니다. 이를 Relaxition 손실이라 합니다. PC에는 긴장력을 주고난후 여러가지 손실이 생기는데 이들중 하나가 Relaxition 손실, 탄성 수축손실등이 있습니다.
탄성수축 손실이란 Elastic shortening이라 하고 이는 (초기 긴장력 - 마지막 긴장력)/긴장 면적 으로 표현됨니다. 이 손실은 긴장 작용중에 계속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손실을 계산하는 이유는 설계된 긴장력을 부재에 적용하기 위해서 손실만큼을 보상하여 미리 적용시키는데 있습니다. 즉 100ton이란 하중을 적용하는데 손실률이 10%라고 하면 미리 약 110ton 정도의 하중을 긴장시키면 100ton의 하중이 손실 후에도 작용하게 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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