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기온을 생각하지 않고 타설하고 말았습니다. 양생에 얼만큼 않좋을까요.
단지 날자가 바뀌었다고 해서 미쳐 기온은 생각하지도 않고 콘크리트 타설을 하고 말았습니다.
영상4~5도정도의 기온에서 4층건물의 기초매트 500mm를 타설하였습니다.
밤10시 정도에 현장을 둘러보다 아차 하고 생각이 났습니다.
지금기온이 영하1.5도이고 아침기온이 영하7도까지 떨어지고 모레 아침도 영하6도까지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 일을 어떡하면 좋겠습니까..
이밤에 어찌 조치할 일도 없고 내일아침 출근하여 비닐로 덥는수 밖에 없는데 비닐을 덥고 백열등을 달면 양생에 도움이 많이 될까요??
그리고 하루를 영하의 기온에 두었는데 보양을 하면 얼마많큼의 효과가 있을까요?
또한가지 콘크리트 타설시 몇도까지의 기온에서는 콘크리트 타설을 자제하여야 합니까?
많은 답변을 바랍니다.
======================================================================================================================================
이 답글을 읽으실 때면 이미 늦었을거라 생각되어 안타깝지만...
'기초' 라는 부재의 중요성을 감안한다면
긴급으로
비닐을 덮고 그 위에 부직포를 2겹 이상 덮어주세요.
콘크리트는 타설후 초기 10시간이
'매우' 중요하며
이 시기에 동해를 입으면 사실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동해를 제대로 입은 콘크리트는
철근으로 긁어도 부스러질 정도 입니다.
표준시방서에는 일평균기온이 4도이하일때 한중콘크리트로 타설하라고 되어 있지만
최하 몇도에서 최고 몇도가 되어야 일평균 4도이상이 되는지 알기 어려우므로
대략 영하의 날씨가 예상되면 콘크리트 타설을 자제하세요.
======================================================================================================================================
너무 걱정 하지마세요 ㅋㅋㅋ
아직 공사현장에 많은 경험이 없으신 모양이군요
물론 일평균기온이 영상 4도시 이하에서는 콘크리트를 치지 않는게 좋지요
여기서 일평균 기온이란 (최저+최고)/2 로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볼수는 없습니다
영상4도시라는 것은 상식적인 선에서
그정도면 얼지 않으니까 정해둔 표준 시방서 기준이죠
어째든 영하에서 얼지 않으면 되지요
우선 콘크리트는 초기 동해를 입으면 내구성이 저하됩니다
하지만 귀하의 경우같이 영상 4~5도씨에서 타설했고
또한 기초가 500 mm 정도이면 mass 콘크리트로서 자체 수화발열이 생기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만약 얼었다 하더라도 자체 발열로 인해
표피가 언 정도 이겠지요
그런데 mat 기초는 대개 하부철근이 인장응력을 받으므로
표피 콘크리트가 얼은것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크게 되지 않습니다
밤잠 자지못하며 고민하며 현장에 콘크리트 쳐다보며 고민할 일은 아닙니다
맘 편히 먹고 다른일 열시미 하세요
그렇다고 mat 기초는 표피가 얼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진 마세요 ㅋㅋ
건축시공은 아주 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기에
시방서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지금 조치는
반드시 비닐을 덮고 그위에 보양을 하세요
그럼 괜찮습니다
아! 요것도 알아두세요
일부의 사람들은 추운 영하의 날씨엔 한중콘크리트 치면
만사 다 됐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오해입니다
에스키모지역에서 한중콘크리트 치고
방치해 두면 문제 없나요 ㅎㅎㅎ
한중콘크리트는 운송중에 동해 및
타설시점에서 동해를 방지 하기 위한 콘크리트 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한중 콘크리트를 쳐도
양생조건이 영상의 상태로 만들어 주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죠
현장이 바빠서 넘 두서 없이 글을 쓴네요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
======================================================================================================================================
네,,
님께서 조금 실수를 하셨군요..
아침에 바로 비닐을 덮고 부직포를 덮으세여..
그리고 제 생각에는 열풍기를 돌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주위를 천막으로 덮고,,열풍기를 돌히세요..
그리고 기초 두께가 50cm이면 자체 수화열이 발생하여 콘크리트(매스콘크리트)내에
온도가 많이 올라고 ,대신표면에는 동결을 할수 있어여..
표면동결을 막을려면,,열풍기를 사용하여 , 돌아가면서 온도를 높이세요.
그리고 나서(2일정도후)에 백열 전등을 사용 하는게 좋겠네여..
그리고 한중 콘크리트는 영상 4도 이하에서 타설하는 콘크리트를 말하는겁니다.
콘크리트 타설은 영하 20도에서도 타설할수 잇읍니다.
대신 콘크리트가 동결 융해의 영향을 받지 않게 조치를 취하면 아무 상관이 없읍니다.
그 조치를 취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양생및 보양만 잘하면 타설은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시방서에는 0-4도 ,0~-3, -3도 이하..세밀하게 나와있는데..
중요한건 양생 입니다.
넘 걱정마시고요,,표면 동결만 관리 하세요...
그럼 참고 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