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판별 할수 있는걸루 부탁드립니다...시험의뢰말구여..
답변
일반적으로 현장 굴착 공사를 진행하면 표토 제거후 토사,풍화토,풍화암,연암,보통암,경암의 순으로 굴착이 되는데,
풍화암의 경우 색상이 주로 풍화 작용에 의한 갈색 계열을 띄고 있으며, 입상 자체가 균열이 많고 손으로 쪼개지기도 하는등
강도가 매우 작은 성향을 보이며, 연암에 이르지 못한 정도의 강도이기에 굴삭기의 BREAKER 타격에 파쇄가 잘되며
도쟈 리퍼로도 굴착이 가능합니다.연암은 주로 깊은 기초를 지지하는 암반층으로 압축 강도가 대략 400KG/CM2 정도 이상의
암 입니다. 김포대교 R,C,D 말뚝 기초가 연암 1.5M 굴착후 그 위에 콘크리트 타설이 되어 있습니다.연암 1.5M 깊이를
지름 1.5M 원주로 굴착 하는데 10TON 치즐 함마로 7-8M 높이에서 자유 낙하 타격하여, 하루 종일 작업해야 굴착 가능 합니다.
대략 김포대교는 하상 지질 구조라 30-40M를 굴착해야 연암이 표출 됩니다.그러나 육상에서는 지하 3-10M 부근에서 표출 되는
곳도 있고, 표토 바로 밑에 표출 되기도 하는등 다양한 양상으로 부존합니다.굴삭기 BREAKER 로 굴착시 작업 효율이 나질않고
타격시 BREAKER가 탕탕 튀는등 장비기사 머리에 쥐 납니다. 그래서 연암 부터는 발파암으로 거의 분류 지어 집니다.색상은
각각 구성 성분(화강암의 경우 석영,장석,흑운모....)이 선명하게 보이며 1CM2의 작은 조각도 손으로 쪼개기 힘듭니다.연암
이후로는 압축 강도로 분별하며 유관으로 판별이 어렵습니다.연암 이후로는 결국 발파로 굴착할 수 밖에 없고,터널의 NATM은
어차피 발파하고,TBM 굴착시 비트의 마모가 심하고 굴진 속도가 더뎌 작업 공정 진행에 애를 먹겠지요.충분한 답이 되는지
모르나 간략하게 줄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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