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유동표
토공유동표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무대,유용무대,횡방향 토량에 대한 개념이 필요합니다..
답변]
1."도로의 평면선형 및 종단선형, 비탈면구배 등의 설계에서는 가능한 한 토공량을 줄이면서 절성토량이 평형이 되도록 계획하여야 하고, 토량의 균형은 땅깎기나 흙쌓기 계획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지형, 지질, 현지의 상황, 경제성, 시공성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한다.
이러한 토공의 균형을 알아내는 방법으로 유토곡선을 이용한다"라고 메뉴얼에 쓰여있습니다. 이러한 유토곡선을 이용하여 토공유동표를 작성하는 것이고,유토곡선상에서 하는 주된 일이 토량의 배분이라고 생각합니다.
ㅇㅇ 도로공사를 하는데 흙쌓기량이 100 흙깍기량이 50 이라고 예를 들어 보면.우리는 일단 50만큼 깍아낸 흙을 가지고서리 필요한 쌓기량 100중에 50을 해결하겠지요.
그리고 모자란 50을 근처의 토취장을 구해서 가져오면 토공공사의 흙은 해결이 된답니다.
그런데 흙이란 것은 혼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므로, 운반기계를 사용해야 하는데 운반거리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국도공사의 경우 운반거리 기준이 20m이상이면 도쟈,60m이상이면 덤프 라고 되어있습니다.
무대란 흙을 운반함에 있어 20m 미만을 의미하는 것으로,사전적인 의미는 "무대(舞代)란 절토 또는 암석 절취시에 파쇄된 돌 등을 성토(盛土) 재료로 사용할 때 그 대금을 계상하지 않는 것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운반시에 돈을 안준다는 것이지요..유용무대란 말과 무대란 말이 구분이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도로설계시에는 토공수량은 A단면과 B단면의 평균단면법을 이용하는데요,
예를 들어 A단면의 수량이 쌓기 20 깍기 50 이라고 한다면,좀전에 말씀드린것과 같은 이치로 우리는 깍기50중 20을 쌓는데 쓰고 나머지 30은 운반을 해서 다른 쌓기구간에 쓰게 되는데, 이렇게 어떤 단면에서 쌓기와 깍기가 동시에
발생했을때 그중 작은 양(예시에서는 20)이 횡방향토량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흙을 분배하는 것을 "유용한다"와 "돈을 계상하지않는다"를 합친 유용무대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무대에는 횡방향 무대와 종방향 무대가 있는데, 횡방향 무대는 유토곡선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두서없이 썼는데 글씨가 너무 많은거 같네요 그런데 좀 전에 말씀드린 예시는 어떤 공사에서 흙이 모잘라서 흙을 어디선가에서
가져와야 하는 순쌓기 구간의 예시고요, 이런 경우는 깍기량은 모두 운반해서 유용하는 경우랍니다. 반대로 너무 많이 깍아서 흙을 어딘가로 가져다 버려야 하는 사토의 경우는 쌓기량이 운반량과 같아지겠지요.
아시겠지만 토공유동은 공사의 특성, 사용된 흙의 성질, 단가적용 등과 연계되서
간단하게 말할 수는 없을 꺼 같습니다. 도로공사 지침이나 건교부 국도설계요령 등을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답변2]
무대란 짧은거리의 흙의 이동에 대해서는 돈을 안 준다는 개념입니다.
이는 거리가 짧아서 이정도(20m)는 기계시공시 별도 계상을 안해도 되겠다고 발주처와 시공자가 서로 협의를 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무대의 종류는
1. 횡방향토량(횡무대) 이는 편절편성구간에서 발생하는 것이네요
2. 종방향 토량 : 이 토량은 무대 도쟈 덤프 로 나누고 이때 20m이동되는 흙을 무대(종무대)라합니다. 이것은 절성토 경계부에서 발생하죠
이와는 조금 다른것이 유용무대입니다.
유용무대란 구조물시공에 따르는 잔여 또는 부족토량입니다.
물론 구조물설치구간은 토공량 산출시 제외됩니다.
그러나 터파기와 되메우기에 대한 양은 별도로 배수공 구조물공에서 산출하여
과부족을 계산하여 유동표에서 전체 토량을 보정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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