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군대서 썩는 젊은이들이 안타깝다는 말을 한거고,
불가피하게 한국에서 의무병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를 깐 말일게다.
그런데 연설 계속들어보면, 군감축 이야기 나왔고,
젊은 사람들 군대에서 썩게 만들지 말고, 빨리 사회에 나오게 해서 국가경쟁력 높이는데 이바지 하겠다라는 분명한 메세지가 있었다.
요지는 바로 이부분인데, 너는 어째서 '군대에서 썩는다'라는 표현에만
꼬투리를 잡고 지롤을 해대고 있느냐!!! 한심해 죽겠다.
나도 육군 26개월 만기 제대했다. 그리고 내 인생에서 제일 비참하고
time killing한 한심한 시기가 바로 군대였다고 나는 확신한다.
누군가 내게 군대가기 전에 '군대가는것 대신에 2년동안 뭐 빠지게
국가 발전시키면서 동시에 나를 발전 시킬 제안'을 한다면
난 당연히 후자를 택하겠다. 이 씌발넘아~
돈벌어서 그 돈으로 더 좋은 무기사서 나라지키면 된다.
현대전은 인해전이 아니라 hi-tech 전이다. 따라서 돈이 전쟁 승패를
가른다. 땅개로 전쟁에서 승리할것 같냐? 공중전이 압도적으로 전쟁승패를
가른다. 이말은 한기라도 완벽한 전투기를 보유한 나라가 전쟁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다는말이다. 그 전투기 연구하고 만들려면 너처럼
군대가서 좇뱅이 쳐야 되는게 아니라 R&D에 투자를 해야되는거다.
일본 자위대를 봐라. 걔네가 쪽수로 밀어 붙이디?
노무현이는 군대가 없어져야 한다고 말한적이 없다.
노무현이는 우리나라가 다른나라 군대에게 짓밟혀도 좋다고도 말한적이 없다.
다만, 다만. 군에가서 2년간 개인발전, 나라발전에 이바지 못하는
여러분들의 청춘이 억울하고 안타까운 것이 아닌가라고 '이해'하고자
한거다. 병력 쪽수가 아닌 첨단 무기로 국방력을 강화시킬수 있고
또 그래야 하는 시대인데, 도대체 왜,왜,왜 수많은 인력을 낭비하냐고
우리를 이해해주고자 하는 것이다.
나라를 지키고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그럴듯한 말,
당연 존중해줘야 하는 말임에 틀림없다.
근데, 넌 그거 아냐?? 너같은 무식한 애들때문에 정치권에서는
그런 부분을 정치적 표심 잡기에 존장 이용해 처먹고 있다는 사실을...
노무현은 개개인의 권익과 원칙론(정당성)에 따라 이야기 한거 아닌가.
노무현이 잘하고 잘못하고 있는점 분명히 있지만, 엊그제 했던 말은
정말 '원칙'대로 하겠다는 것이 연설 '주제'였던것 같다.
'원칙'과 '정의'라는 것들을 위해 정치를 하는 정치인이 얼마나
있을까? 이게 얼마나 정치인으로서 고된 말인지 알기나 하는가.
본인에게 칼을 들이대는 의미아니겠나. 그 어느 정치인도 그런걸
'발언'하지는 않는다. 지들한테 손해가 가기 때문에...
무조건 나한테 조금이라도 피해가면 지롤들해대고, 대통령 탄핵시키자고
난리지..
지금 피해가 조금은 가더라도, 나중에 더 좋아지려고, 지금껏 잘못되왔던것들
바로잡자고 저리 힘겹게 싸우는게 니는 눈엔 뵈지 않겠지.
멍청한 너같은 국민때문에,그리고 그 잘난 수구꼴통, 기득권들이
해처먹을게 줄어드는걸 염려하기때문에 그 사람이 그렇게 휘둘리고 있는것이다.
난 솔직히 이야기 하면 너같은 인간들하고, 조중동, 약한자들 피빨아
먹고 사는 나쁜 색휘들하고 나라 갈라놓고 따로 살고 싶다.
너같이 문제본질을 못보는 대책없이 무식한 놈들도 조중동, 기득권하고
같이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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